조승현 “3·1의 함성, 오늘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다”

이정우 기자

spooler_lee@naver.com | 2026-03-01 01:02:27

[HBN뉴스 = 이정우 기자]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총칼로 억누른 식민 권력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다. 3·1운동은 단지 한 차례의 시위가 아니었다. 일제의 무단통치에 정면으로 맞선 민중의 각성이었고, 나라 잃은 백성이 스스로 주권자임을 선언한 역사적 전환점이었다.

 

그날의 외침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었다. 거리와 시장, 교회와 학교에서 이름 없이 쓰러져간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은 헌법의 문장보다 앞서 우리 가슴에 새겨진 약속이었다. 민주주의는 추상적 이념이 아니라, 억압에 침묵하지 않았던 시민의 연대 속에서 완성된 현실이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6·3 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특보는 메시지를 통해 “1919년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 우리가 지키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연대가 역사를 바꾸었듯, 민주주의는 늘 현장에서 완성되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에서 시민과 함께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 곧 3·1 정신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언어가 가벼워지고 공공의 가치가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3·1의 정신은 더 무겁게 다가온다.

 

정월대보름을 앞둔 3월의 바람은 여전히 차지만, 그날의 함성은 오늘도 우리를 일깨운다.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선열들의 결기는 이제 지역의 삶을 바로 세우는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 3·1절의 의미는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으며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일의 공동체를 세우는 다짐 속에서 비로소 살아 숨 쉰다고 할 수 있다고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전 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