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네서점 70곳 '서울형책방' 선정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4-27 08:32:29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는 2026년 ‘서울형책방’ 및 ‘움직이는 서울형책방’에 참여할 지역 서점 70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서점은 서울시 전 지역에 분포돼 있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책방’ 참여 서점 55곳과 ‘움직이는 서울형책방’ 참여 서점 15곳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 서점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생활권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서울형책방은 각 서점의 개성과 지역 특색을 살려 ▴복합문화형 ▴지역연계형 ▴큐레이션형으로 유형화해 더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점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독서 모임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선정된 70개 서점은 4월부터 10월까지 각 서점의 개성과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점당 최대 4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홍보물·굿즈 제작, 온라인 콘텐츠 확산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형책방은 지역 서점을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동네 서점이 책과 사람, 지역사회를 잇는 생활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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