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해썹, 식품제조 기계장비 합리적 구매·구축 지원 확대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7-16 09:11:18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식품제조업체가 제조시설 운영과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장비 구매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제조 통합지원 플랫폼 ‘모두의해썹’이 식품 제조 현장에 필요한 기계장비 구매 및 구축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제조 품목과 공정에 따라 소분기, 날인기, 포장기기, 금속검출기, 작업대, 계량기, 냉장·냉동설비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장비는 생산 효율뿐 아니라 품질관리, 위생관리, 표시관리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장비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사양이면 충분한지, 기존 작업장 구조나 생산 라인에 맞게 설치가 가능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창업 초기 업체나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는 장비 구매 비용이 한꺼번에 발생해 부담을 느끼기 쉽다.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만 보고 검증되지 않은 수입 기계장비를 구매했다가 고장, 부품 수급, A/S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다. 장비 가격이 낮더라도 식품제조 현장에 적합한지, 사후관리가 가능한지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이유다.
모두의해썹은 업체별 제조 품목, 작업장 규모, 생산 방식, 포장 형태, 동선, HACCP 준비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한 뒤 현장에 맞는 장비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장비 구매를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산 라인과 공정 흐름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검토하고 구축 방향까지 상담하는 방식이다.
또한 HACCP 인증을 함께 준비하는 업체의 경우, 장비 구매뿐 아니라 인허가, 시설공사, 검사, 기준서 준비,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검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장비만 따로 결정할 경우 이후 작업장 동선이나 구획, 위생관리 기준과 맞지 않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의해썹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체가 장비를 구매할 때는 가격뿐 아니라 제조공정 적합성, 라인 구성, 위생관리 기준, 사후관리 가능 여부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제조업체가 필요한 장비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장비 상담과 비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해썹은 식품제조 인허가, HACCP 인증, 시설공사, 금속검출기, 미생물검사, 유효성평가, 기계장비 구매 등 식품제조업체가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검토할 수 있는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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