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D-X Day' 개최…사업·기술·업무 전반 AX 성과 공유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15 09:11:12
[HBN뉴스 = 이동훈 기자] KT가 사업과 기술, 업무 전반에 적용한 AI 전환(AX) 사례와 연구개발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그룹 내 확산에 나섰다.
KT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KT 판교빌딩에서 ‘2026 AID-X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Business·Innovation·Work·Tech 등 4개 영역의 전시와 발표 세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자연어로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하는 'MAGMA BI/DW'와 VOC 분석 시간을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줄인 기술을 공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제조·물류용 피지컬 AI, 차량 정비 지원 솔루션, UAM 관제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업무 혁신 부문에서는 임직원이 AI 에이전트를 제작·공유하는 'AX Works'와 기획부터 UI 디자인, 코드 생성까지 연결하는 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KT는 해당 기술을 실제 4개 프로젝트에 적용했으며 한 프로젝트에서는 개발 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테크 영역에서는 웹 보안 취약점 진단 플랫폼과 이상 거래 탐지, 6G·양자보안 등 차세대 기술을 시연했다. 아울러 전 개발 과정에 AI를 적용한 KT·KT DS의 'kode' 체계를 소개하고, 자연어로 기업·기간별 재무 데이터를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FO Agent'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KT그룹 임직원 32개 팀이 참여한 ‘AID-X Hackathon’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문제를 AI Agent와 Workflow, 서비스로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KT는 우수 과제의 업무 적용과 조직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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