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데뷔 첫해부터 꽃피운 성장...3관왕 찍고 10월 컴백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9-07 09:57:32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모디세이가 데뷔 첫해부터 거침없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출발한 뒤 국내 음악방송은 물론 일본과 미국, 중화권까지 무대를 확장한 데 이어 세 번째 시상식 수상까지 달성하며 ‘글로벌 루키’의 성장 속도를 입증했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SPOTV K-POP AWARDS’에서 ‘글로벌커넥트’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수상으로 모디세이는 데뷔 첫해에만 세 개의 시상식 트로피를 수집하게 됐다. 앞서 ‘2026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받으며 신예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KMA 2026’에서는 ‘KM SPOTLIGHT’ 상을 차지했다. 이번 ‘글로벌커넥트’까지 더해지면서 수상 행진을 세 차례로 늘렸다.
지난 4월 정식 데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눈에 띄는 성과다. 활동 기간은 아직 반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모디세이는 첫 음반 성적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연과 팬 이벤트, 시상식 수상까지 빠른 속도로 이력을 채워가고 있다.
모디세이는 이날 트로피의 의미를 팬들과 나눴다. 멤버들은 “신인인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올해 3개의 상을 받았는데 모두 팬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으로 팬 사랑에 보답하는 모디세이가 되겠다”고 전하며 올해 남은 활동에서도 팬들과 활발하게 만날 것을 예고했다.
모디세이의 첫 번째 발걸음은 지난 4월 발표한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였다. 타이틀곡 ‘HOOK(훜)’을 통해 강렬한 음악과 일곱 멤버의 개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방향성을 알렸다.
출발부터 팬덤의 반응도 뜨거웠다. 데뷔 싱글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신인 그룹으로서는 주목할 만한 음반 성적을 거둔 모디세이는 이후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HOOK’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팀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첫 국내 활동 이후에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일본 ‘KCON JAPAN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활동의 시동을 걸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에도 출연해 북미 팬들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중화권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상하이에서는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만났고, 칭다오 ‘NEWMARS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으로 현지 관객과 호흡했다. 홍콩 ‘TIMA 2026’에도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더했다. 베이징에서는 3일간 팬사인회를 열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한층 넓혔다. 데뷔 후 몇 달 사이 여러 국가와 도시를 오가며 공연과 팬 이벤트를 병행한 셈이다.
이 같은 행보는 모디세이가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활동을 마친 뒤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일본과 미국, 중국, 홍콩 등 다양한 시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나며 팀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세 차례의 수상 역시 이러한 성장 과정과 맞물린다. 첫 음반으로 팬덤의 힘을 확인하고, 여러 국가의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경험을 축적한 가운데 ‘글로벌 루키상’, ‘KM SPOTLIGHT’, ‘글로벌커넥트’까지 잇따라 품으며 데뷔 첫해부터 확실한 성과를 남겼다.
이제 모디세이는 데뷔 후 첫 컴백이라는 새로운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두 번째 앨범 ‘2.Multitude: How We Bloom’을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신보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작에서는 ‘HOOK’을 앞세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 두 번째 앨범에서는 수개월간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성장한 일곱 멤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음악적 색깔은 물론 퍼포먼스와 팀워크에서 어떤 발전을 보여줄지에도 시선이 향한다.
첫 앨범 초동 30만 장 돌파를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과 미국, 중화권을 누빈 글로벌 활동, 여기에 시상식 3관왕까지. 데뷔 첫해부터 빠르게 성과를 축적하고 있는 모디세이가 10월 컴백을 통해 상승세에 또 어떤 기록을 더할지 주목된다.
모디세이는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한 만큼, 전 데뷔 앨범에서 초동 30만장을 돌파한 만큰 새롭게 낼 앨범으로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