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고객의 소리 듣는다’…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 개최
신상품 개발 등 7년간 고객 의견 300건 반영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2-08 10:23:17
[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15명과 ‘제7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11월 사이 수행한 과제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고객패널은 온라인보험과 챗봇을 비롯한 NH농협생명 상품·서비스에 대해 40여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보험 가입 프로세스 재정비 ▲사고보험금 청구 과정 개선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업무 비교 등이다.
NH농협생명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패널을 선발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고객소통 창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아 그간 고객패널이 제안한 의견 가운데 약 300건이 실제 반영됐다.
특히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운영 ▲비대면 고객의견청취 고객기상청 운영 ▲온라인 신상품 보장 개발 등은 실무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일련의 고객패널 활동은 고객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소비자 중심 경영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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