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김성수, 박소윤과의 데이트 중 '먹먹한 고백'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4-28 10:37:4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신랑수업2'에서 김성수가 박소윤과 봄날의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기억을 꺼내놓는다.

 

30일(목)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와 박소윤이 김성수의 집 근처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벚꽃이 흐드러진 거리를 따라 걸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간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이번 만남은 박소윤의 “벚꽃을 보고 싶다”는 한마디로 시작됐다. 그러나 김성수는 설렘 대신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며 눈길을 끈다.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좋아하셨다”고 운을 뗀 뒤, 병으로 외출이 어려워졌을 당시 차 안에서 함께 바라본 풍경이 마지막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 이후로는 벚꽃이 피는 계절이 와도 일부러 보지 않았다”며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을 드러낸다.

 

이후 김성수는 스스로 마음을 추스른다. “꽃에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내 기억이 그걸 힘들게 만든 것 같다”며 “소윤이와 함께라면 다시 예쁘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한 걸음 나아간다. 두 사람은 그의 추억이 담긴 동네 벚꽃길을 천천히 걸어가고, 박소윤은 그의 감정을 헤아리며 조용히 곁을 지킨다.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외면했을 순간인데 함께라서 특별했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성수는 해당 산책길이 어머니가 자주 걷는 코스라고 밝히며, 촬영 당시 같은 시간대에 근처에 계셨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이 때문에 그는 사진을 찍는 내내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과연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요한과 이주연의 두 번째 데이트 현장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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