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총재,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월례 활동
-김필례 총재, 봉사활동 통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 강조
-숲사랑 경기지역, 양평 용문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5-09-23 09:50:32
[HBN뉴스 = 이필선 기자] 김필례 전 국민의힘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총재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총 연합회 경기지역(이하 숲사랑 경기지역)에서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당협위원장이 이끄는 '숲사랑 경기지역'에서 실시하는 환경 정화 활동은 월례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필례 총재를 비롯해 조금복 사무총장,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송용운 고문(고양예고 이사장), 홍두표 부총재(전 일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정희 부총재(전 일산 연합회 의용소방대장) 등 45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이들은 용문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김필례 총재는 "숲사랑 봉사자들과 함께 숲과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는 이유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선물하기 위함"이라며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며, 숲사랑 회원들이 한결같이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해줬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숲사랑 경기지역은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강원도 철원군 농촌 지역에서 대민 지원과 일손 돕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필례 총재는 “오는 10월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설악산에서 또 다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고구마 케이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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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숲사랑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회원 모두가 즐거운 웃음 속에 행사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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