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환경의 날 기념 ‘엔젤 인 어스’ 캠페인 진행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3-06-07 09:55:59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롯데GRS의 엔제리너스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3~4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올해 3번째 그린 캠페인 ‘ANGEL IN EARTH’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그린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서피비치에 설치된 팝업 부스에서는 텀블러 및 다회용기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생분해 아이스컵에 담긴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과 포토존을 통한 SNS 업로드 이벤트,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틀간 약 1000ℓ의 쓰레기를 모아 환경보호에 일조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친환경 컬래버 굿즈는 엔제리너스 직영점 또는 마이쉘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국 약 60여 직영점에서 컬래버 음료 ‘세이브 더 비치 스노우’를 판매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 굿즈를 제공한다.
또 다회용기를 지참하거나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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