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전국 7000여 매장에 ‘애플페이’ 전격 도입
애플페이 결제 시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3-22 10:11:5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전 계열사 브랜드에서 ‘애플페이’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 진다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전국 7000여개의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따라서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또 오는 29일부터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혜택은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하면 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애플 유저들에게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애플페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좀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섹타나인은 SPC 계열 매장을 포함해 국내 10만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포스(POS)와 안드로이드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통합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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