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거제·통영 이재민 지원 확대...구호물품·세탁차량 공급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8-21 10:14:10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함양·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와 재난 협약 기업의 현지 공급망을 통해 구호물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피 초기에는 이재민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대피소 쉘터 200동과 바닥매트 200점, 일시구호키트 336세트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가 경남 거제·통영 지역 이재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복구 작업이 시작된 18일과 19일에는 생수·음료 3만8150병, 컵라면·과자류 8432점, 자원봉사자 키트 1200세트 등을 현장에 전달했다.

구조와 배수 작업에 참여한 경남소방본부 소방대원에게는 8000만원 상당의 출동키트 625세트와 1000만원 상당의 현장 필요 물품 및 간식류를 지원했다.

물이 빠진 이후에는 이재민의 의류와 침구류 세탁을 위해 5.5톤 세탁구호차량 2대를 임시대피소 등에 투입했다. 해당 차량은 하루 8시간 운영 기준 약 1000㎏의 의류와 이불 등을 현장에서 세탁·건조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는 진흙과 토사에 오염된 의류와 침구류를 애벌빨래한 뒤 세탁과 고온 건조까지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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