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체 제작 리얼리티쇼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 론칭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08-13 10:50:31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체 제작한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아마존의 글로벌 OTT인 ‘프라임 비디오’에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로, 매회(총 6회) 투표를 거쳐 탈락자가 선정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LG전자가 아마존 OTT 프라임 비디오에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론칭했다. [사진=LG전자]
약 900명의 신청자 가운데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거쳐 선정된 참가자 8명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의 임무를 수행해 집 안을 채울 가전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획득하게 된다.

LG전자에 따르면,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밀키트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이용해 최적의 요리를 완성해 주는 ‘스캔투쿡’과 같은 LG 주방가전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고, 워시콤보·식기세척기·스타일러 등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LG 가전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또 AI 기반으로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해 주는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활용해 ‘씽큐 케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서바이벌 참가자들은 텅 빈 집에 가전을 채워 나가며 LG전자 AI 가전만이 주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함께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의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북미·중남미 지역에서는 프라임 비디오와 LG채널에서, 국내에서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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