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트 컬래버레이션 ‘가나아트파크점’ 오픈
한시은
sehan24@naver.com | 2024-07-29 11:19:30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1일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가나아트파크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매장은 187석 규모로, 1층 특별 공간에는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작가의 전용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MD를 선보인 ‘청신’ 작가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또 매장 내에서는 다다즈 작가의 NFT artwork, 김태중 작가의 digital painting, 곽철안 작가의 조각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작품을 볼 수 있고, 외부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고객께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특별한 매장을 기획했다”며 “향후 젊은 예술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가나아트파크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전용 음료와 푸드, MD 상품을 선보이고, 오픈을 기념해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아트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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