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브릭,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에 선정…AI 이미지 고도화 추진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4-11-28 11:10:11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커넥트브릭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이다.

 

 커넥트브릭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사진=커넥트브릭]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멤버십 기업인 커넥트브릭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아 이번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이로써 커넥트브릭은 오는 12월부터 3년간 10억원 보증서를 지원받아 이미지 투 비디오와 이커머스, 건설 등 주요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커넥트브릭은 고객사 맞춤형 AI 이미지 생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전문 기업으로, 고객사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는 전용 AI 모델을 개발해 최적화된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범용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어 높은 고화질 이미지를 생성해 광고, 마케팅, 커머스, 게임, 건축,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트롤러의 데모 서비스와 맞춤형 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고객사 맞춤 데이터학습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기술이 적용된 광고 솔루션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석 커넥트브릭 대표는 “이번 리틀펭귄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새로운 AI기술을 연구 개발해 국내 최고 성능의 AI 이미지 생성 솔루션 고도화를 이룰 것이다”라며 “아울러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분야별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 공간 지원과 제작시설 이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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