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대표 건축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상담·세미나까지 풍성하게 열린다
-최신 이슈와 트렌드 반영 특별관과 건축 및 인테리어 수요자 위한 상담관 운영
-집 짓기를 계획 중인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1-20 10:44:03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2025년 11월 27일(목)부터 11월 30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과 건축 및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상담관을 운영한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환기설비, 위생설비, 도장/방수재, 가구/홈리빙, 조경자재/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하드웨어, 홈네트워크시스템, 농촌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인테리어 가구, 가전 및 다양한 홈리빙 제품이 모여 있는 [홈리빙&가구 특별관], 다양한 유형의 농촌체류형쉼터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 노후된 학교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재와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들을 위한 1:1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다양한 주택 설계·시공 전문 기업의 시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간 리모델링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는 철근콘크리트, 한옥, 모듈러, 카라반 등 다양한 구조의 주택을 비교하고 체험하며 개인 조건에 맞는 쉼터 계획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관 운영과 더불어 예비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정보 중심의 ‘건축주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건축주 세미나’는 주택 설계와 시공, 인허가 절차, 예산 수립 등 실제 집짓기 과정에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집 짓기를 계획 중인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건축주 상담관', '인테리어 컨설팅관',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 중 하나 이상을 사전 신청하고 현장에서 상담 받은 뒤, 상담 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11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은 물론, 대기 없는 빠른 입장과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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