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국콜마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중소·중견기업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재개한다.

 

  한국콜마 ci

 

1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하는 우보천리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 윤동한 회장이 기획해 선보였다. 하지만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됐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콜마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이 직접 첫날 강사로 나서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콜마는 오는 10월에는 중소·중견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