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냉동 국물요리’ 3종 출시…HMR 라인업 확대
한시은
sehan24@naver.com | 2024-09-19 13:31:34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냉동 공정을 통해 원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이번 신제품은 ‘양지 육개장’ ‘소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찜’ 3종으로, 숙성 육수를 사용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고, 고기 등 건더기를 가득 넣어 추가 재료 없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육향가득 양지 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야채가 어우러졌고, ‘육향가득 소 갈비탕’은 기름기 없이 맑고 담백한 국물에 배어든 소고기의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육향가득 돼지고기 김치찜’은 묵은지와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물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탕·국·찌개 제품을 개발해 냉동 국물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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