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권, <옷장 너머로> 퍼플 카펫 참석…한국인 최초 HBO Max 오리지널 주연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3-07-28 11:34:41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한국인 최초의 HBO MAX 오리지널 주연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진권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옷장 너머로’ 이벤트에 참석했다.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에 주연배우로 출연한 진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까사 나투라에서 열린 퍼플 카펫에 참석했다.
퍼플 카펫에는 진권을 비롯해 배우 Gabriel Coppola, Sharon Blanche, Júlia Rabello, Pyong lee(조영래) 등이 함께 자리했고, 진권은 화려한 호피 무늬 금장 재킷과 검은색 가죽바지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옷장 너머로> 1회분 상영회에 이어 30여분간 ‘파켓쇼’를 통해 극중 아이돌 그룹 ACT 멤버의 무대가 펼쳐졌다. 진권은 드라마 속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민트색 수트를 착용하고 ACT의 ‘Vroom’ 및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소화했다.
또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진권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고, 브라질 유튜버 Pyong lee와 함께 ACT ‘Vroom’ 챌린지를 진행한 모습이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됐다.
한편 지난 20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옷장 너머로>는 HBO Max가 제작하는 최초의 K팝 드라마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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