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시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6일 열린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정훈 동양생명 커뮤니케이션 담당임원(왼쪽)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이를 위해 동양생명은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고,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의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한다.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기업동행정원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동양생명의 미션을 담아 특색있는 브랜딩 공간이자 어린이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박람회 종료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멋진 시민대정원으로 거듭날 보라매공원이 너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친환경 어린이 정원 ‘수호천사의 정원’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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