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한화손보, ‘화재피해 여성 가정 지원’ 200번째 대상자 선정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11-29 11:21:08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희망브리지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화재피해 여성 가정 지원사업’의 200번째 지원 대상자인 A씨(22)에게 150만원의 위로금과 20만원 상당의 이불·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15년부터 화재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여성가정을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추천받아 지원하고 있다.

 

 ‘화재피해 위기 여성 가정 지원’ 전달식에서 지원 대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이번에 선정된 A씨는 상경 후 홀로 거주하며 생계와 학업을 병행하던 중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재산 피해와 함께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한화손보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A씨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로, 지난 1961년 설립 이후 1조6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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