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 ‘비대면 신원확인’ 기술특허 13건 등록
원격교육·재택근무 등 대상 신용확인 솔루션 선봬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2-11 10:59:05
[하비엔=윤대헌 기자]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스타트업 공훈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딥러닝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전’ 등에 대한 R&D을 통해 총 13건의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훈의 비대면 신원확인 기술은 음성인식과 음성확인,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다중식별기술이다.
이를 통해 공훈은 원격교육과 재택근무,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등에 적합한 사용자 신용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공훈 대표는 “공훈의 사용자 식별 솔루션 ‘후아유(Hooau)’는 식별 매체를 대상 문맥제시형의 음성인식기술과 STT(Speech To Text)를 이용한 사용자 확인을 적용하고 있다”며 “또 음성 특징 매칭을 이용한 음성 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사용 능력에 제약없이 보편적인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훈은 특허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의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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