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글로벌 브랜드 선정 ‘W랭킹’ 신규 론칭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4-08-26 11:21:00

[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는 ‘W랭킹’을 신규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W랭킹’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각 분야별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한다. 

 

 ‘W랭킹’.
특히 ‘W랭킹’의 순위는 글로벌·퍼블릭·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 부문별 핵심 지수에 대한 합산 수치로 산출돼 결정된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K-브랜드지수’가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빅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국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스트 마켓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W랭킹’은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올해 4월부터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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