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동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 1차 조합원 모집 종료

하비엔 편집국

widecvrg@gmail.com | 2022-10-07 11:11:08

[하비엔=조정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난달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마무리하고 1차 조합원 모집을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행 도정법의 재건축 사업기간이 통상 15~20년 걸리는 만큼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을 채택했다”며 “이를 통해 1차 조합원 모집과 창립총회를 마치고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 동남빌라 재건축 조감도.


동남빌라가 위치한 매탄동 사업부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 용인고속도로를 자동차로 5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직주 근접 지역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수원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주대학교, 아주대 병원, 관공서 등이 있다.

 

매탄동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네이밍을 사용 중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3㎡로, 각 타입별 특화설계를 적용해 총 600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이들 세대는 특히 차별화된 공간배치는 물론 23가지 풀옵션 부분을 세대 한정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동남빌라 재건축을 진행 중인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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