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예비 신입사원 동참 ‘비치코밍’ 봉사활동 진행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60명 동참
해변정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1-18 13:17:08

[하비엔=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예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해변정화 봉사활동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 쌓인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 예비 신입사원들이 ‘비치코밍’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이번에 실시한 비치코밍은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이자 예비 신입사원들의 단합과 사회적 책임의식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월드비전’과 ‘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은 내년 1월 입사하는 신입사원 인턴 60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지난 9일과 17일 한화생명의 원격 근무지인 브리드 호텔 인근 해변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양양 죽도해수욕장에서부터 인구해수욕장까지 약 5㎞가 넘는 거리를 60분 동안 돌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예비 신입사원들이 한화생명의 원격 근무지 리모트 워크플레이스 인근 바닷가를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헬스케어를 테마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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