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배우 한지일, 56년 봉사인생 담은 유튜브 '향기로운 인생' 첫 방송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방송 되길"
- '향기로운 인생' 유명인들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 선한 영향력 전달 예정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7-22 11:25:41
[HBN뉴스 = 이필선 기자] 56년간 배우인 본업보다 더 알려진 봉사왕 한지일이 그동안 이어왔던 봉사의 삶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알려왔다.
이날 한지일 씨는 당일 오후 7시, '부천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 '향기로운 인생'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서 한 씨와 54년 간의 우정을 이어온 '서풍이 부는 날, 안녕하세요'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 던 가수 장미화 씨가 출연해 그와의 오랜 인연과 봉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첫 방송으로 선보이는 '향기로운 인생'은 단순한 토크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기네무료급식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익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에 동참하는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이 릴레이로 출연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한지일 씨는 지난 56년간 양로원과 고아원, 중증장애인 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그는 봉사를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으로 지켜온 자신과의 삶의 약속으로 여기며 오늘을 살고있는 듯하다는 것이 주변에서 그를 지켜봐 왔던 많은 이들이 한결같이 근황을 전 하고 있다. 특히 향기네무료급식소와 이어져 왔던 지난 10년 동안 깊은 인연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들은 크게 늘어난 반면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발길은 줄어들면서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켜보며 한 씨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향기로운 인생' 출연을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56년 봉사의 길을 걸어오며 혼자 하는 선행보다 함께하는 나눔이 훨씬 더 큰 희망을 만든다는 사실을 배웠다"며 "이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방송이 되길 바란다"는 모든 이들의 따듯한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또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내일을 살아갈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향기로운 인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들의 동참이 함께 하기도 기원했다.
한편 이번 '향기로운 인생' 프로젝트에는 문화·예술·체육계를 대표하는 선후배들도 뜻을 모았다. 첫 게스트인 장미화를 비롯해 설운도, 태진아, 조항조, 전영록, 강진, 임희숙, 편승엽, 이동준, 박진도, 코미디언 방일수와 엄영수, 김종석, 영화배우 오경아, 탤런트 김하림, 곽정희, 이숙, 김성희, 농구 스타 한기범, 복싱 세계챔피언 장정구, 101세 현역 성악가 홍운표, 음악평론가 박성서 등 약 22명의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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