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잠실롯데점’ 신규 오픈…창가석·오픈 키친 등 특화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5-03-11 11:25:12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잠실롯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실롯데점은 잠실역과 월드몰,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결돼 있고, 매장 외관은 아웃백의 정통성을 반영한 그린 캐노피 디자인 지붕과 호주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구조를 적용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롯데점’. [사진=아웃백]

 

또 매장 입구 천장에는 호주여행을 상징하는 나침반 디자인을 배치해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호주로 여행 온 듯한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총 148석을 갖춘 매장은 창가석이 2·4·6석으로 구성돼 롯데월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프라이빗 룸(14인석)과 오픈 키친이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이고,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팀에게 ‘아웃백 1997카드’를 증정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이 오가는 잠실 중심부에 오픈한 잠실롯데점은 특화된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올해 상반기 중 4곳, 하반기에는 1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이 가운데 오는 5월에는 고덕아이파크디어반점과 구의이스트폴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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