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정지선·임태훈 셰프와 협업 ‘흑초강정·고추잡채’ 호빵 출시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4-12-03 11:35:2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삼립은 정지선·임태훈 셰프와 협업해 ‘흑초강정호빵’과 ‘고추잡채호빵’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지선 셰프의 고유 레시피를 재해석해 선보인 ‘흑초강정호빵’은 흑초와 노두유(중국식 간장)를 더한 돼지고기로 깊은 풍미를 살렸고, ‘고추잡채호빵’은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도량’의 대표 메뉴인 피망 고기볶음(고추잡채)을 활용한 제품이다.

 

 삼립이 정지선·임태훈 셰프와 협업해 ‘흑초강정호빵’과 ‘고추잡채호빵’을 선보였다. [사진=삼립]

 

삼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두 셰프의 ‘중화 호빵 대전, 호빵요리사’ 영상을 공개하고, 5~31일 ‘호빵요리사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에 투표하면 추첨으로 두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티엔미미, 도량)의 식사권(2팀, 총 8명)과 삼립호빵 신제품(30명)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제품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 및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호빵 시즌을 맞아 5~11일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포춘호빵, 나의 맛 비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호빵 속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신제품을 맛있게 즐기는 나만의 레시피를 입력하면 해피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한편 삼립호빵은 지난 197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66억개가 판매된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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