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정한신더휴’,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로 설립
하비엔 편집국
widecvrg@gmail.com | 2022-07-26 11:36:49
[하비엔=조정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석정한신더휴’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로 설립된다고 27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고, 기반시설의 추가부담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파트 조성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으로, 일반분양 151세대를 비롯해 조합 34세대, 행복주택 108세대 총 293세대다. 이 단지는 특히 류현진 야구거리,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 개발, 1705세대 전도관 구역, 3965세대 금송지구 재개발 등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또 초·중·고 및 대학교와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이 도보로 각각 7분,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 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고,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 석정한신더휴’는 오는 8월께 홈페이지에서 일반분양 151세대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며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1월부터 순차적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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