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 모집
2박3일 행사에 20개팀 참여 창업이론 교육·우수사례 공유
최종 4개팀에게는 실제 사업화와 인큐베이팅 등 지원혜택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5-22 12:10:26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6월16일까지 로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지역 자원·특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새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비즈니스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2년 이내 창업 기업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참가팀은 MG인재개발원에서 오는 7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간 일정으로 열리는 창업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참가팀은 이번 캠프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과 브랜딩 전략, IR전략 등 초기 소셜벤처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함께 로컬 비즈니스 우수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을 포함한 후속 관리를 진행해 오는 7월 말로 잡힌 IR 피칭대회를 거쳐 4개 최종 우수팀을 선정한다.
이들 4개 최종 우수팀에게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한 총 1억원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업화와 인큐베이팅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는 2021년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2022년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에 이어 올해 MG청년 로컬 창업캠프까지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세대와 상생을 위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업캠프 지원을 받는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새마을금고와의 상생 파트너십은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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