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앙소방특별조사 추진
은행, 거래소 등 금융시설 4개소에 대해 분야별 점검 실시
문기환
unicorea@nate.com | 2022-08-16 12:15:01
[하비엔=문기환 기자] 소방청은 오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 간“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정책추진 일환으로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금융시설 중 은행 1개소, 거래소 1개소, 증권시설 2개소에 대해 중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소방청국가핵심기반시설은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시설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ㆍ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및 자산 등을 말한다.
중앙소방특별조사는 대상처 1개소 당 소방·건축·위험물·전기 등 분야별 전문위원, 관할소방서 담당자 등 10명씩 ’중앙소방특별조사단’ 을 구성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금융시설 관계자에 의한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안전시설 유지관리 화재예방 지도 등 종합적인 화재안전 컨설팅으로 국가핵심기반시설 화재 사고의 근원적인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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