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오봉역 사고 당혹, 재발방지대책 마련할 것”
문기환
unicorea@nate.com | 2022-11-07 15:07:16
[하비엔=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오후 8시20분께 경부일반선 오봉역에서 차량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항후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정리 작업이란 열차를 편성하기 위해 차량을 연결, 분리, 교환, 또는 이동하는 작업을 말한다.
| ▲ 사진은 지난 3일 국토부에서 진행한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 당시 국토부 원희룡 장관 모습.
또 국토부는 사고가 발생한 차량정리를 포함해 관제, 유지보수 등 철도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감독과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장례 등 후속절차 지원에 정성을 다할 것을 코레일에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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