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장 화재 순직 고(故) 김진석 소방위 경기도청장으로 영결식 엄수
-추 지사 “헌신과 사명 가슴에 새기고 현장 안전·처우 개선 온 힘”
-시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헌신한 고인에게 1계급 특별승진(소방위) 추서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10-19 14:18:24
[HBN뉴스 = 송지순 기자]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19일 오전 부천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장의위원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용철 소방청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회의원, 도의원, 동료 소방관 등 2,7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영결사에서 “헌신과 사명 가슴에 새기고 현장 안전·처우 개선 온 힘”이라며, 고인의 사명감과 헌신을 기리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추 지사는 “고(故) 김진석 소방위는 인명 구조 현장에서 헌신해 온 참된 소방관으로, 긴박한 순간에도 사명감을 다해 이웃의 생명을 지킨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 지사는 “소방관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현장의 안전 문제를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며 현장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고인에게 1계급 특별승진(소방위)을 추서했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영면에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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