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부터 노숙인·쪽방주민 무료 독감 접종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15 13:06:32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노숙인 시설 등을 찾아 약 19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접종은 거점 접종과 노숙인 시설 방문 접종 등 현장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해 오는 22~23일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 29일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의 백신 후원과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시립병원,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 노숙인 시설에서도 방문 및 자체 접종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매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만 5,430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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