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창립 60주년 맞아 새로운 CI·슬로건 선포

탄탄한 경쟁력 기반으로 글로벌 도약의지 담아 ‘눈길’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3-17 13:14:17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 차원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17일 선포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코리안리는 신규 CI를 전격 공개했다. 새 CI는 ‘KOREAN’을 두꺼운 고딕체로 강조해 글로벌 재보험시장에서 ‘한국’의 재보험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이 17일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새 CI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한 차원 뛰어넘는 도약을 다짐했다. 코리안리 신규 CI [사진=코리안리]

 

또 얇은 굵기로 ‘Re’를 표현해 어떤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코리안리의 대표색(Corporate color)도 종전 청색과 옅은 회색을 바꿔 주목도를 높인 선명한 검은색 로고를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와 함께 새 전략 슬로건 ‘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를 선포했다.

이 슬로건은 내부혁신을 꾸준히 지속해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고객사와 주주, 더 나가 인류와 세계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지와 열망을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코리안리 창립 60주년 행사는 신규 CI 및 전략 슬로건 발표와 함께 우수직원 표창과 임직원 다과회·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지난 2017년부터 코리안리에서 후원해오고 있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첼로앙상블이다. 따라서 코리안리는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새 CI와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사람도 환갑을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듯 코리안리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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