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광진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문화발전 업무협약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5-11-17 13:15:04

[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은 (재)광진문화재단(사장 박계배)과 상호 협력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김나영(왼쪽) 원장과 (재)광진문화재단 박계배 사장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의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홍보 교류 및 협력 ▲광진구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체결식에서 김나영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세종대의 교육 역량과 광진문화재단의 문화 네트워크가 결합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계배 사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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