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8년째 담배농가와 상생 실천…‘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07-23 15:21:57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KT&G는 지난 19일 충북 보은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KT&G는 이날 대전 본사와 김천공장, 충북본부 소속 임직원 40여명이 충북 보은 내북면 소재 농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김정호 KT&G SCM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경작 농가의 수확을 돕기 위해 해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잎담배 경작인의 ▲건강검진 비용 ▲자녀 학자금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등을 지원해 왔고, 누적 지원금은 42억77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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