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민지오’, 쇼핑몰 ‘엔터식스’ 공식모델로 발탁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2-10-13 15:28:40
[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스트이엔티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민지오’가 국내 쇼핑몰 엔터식스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지오는 쌍꺼풀이 없는 눈에 부드러운 이목구비로 의류 브랜드 피팅모델 알바를 하는 배우 지망생 버추얼 휴먼이다. 최근에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배드걸프렌드>에 출연해 주인공 지수와 호흡을 맞추며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계약으로 민지오는 엔터식스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네스트이엔티 관계자는 “그동안 엔터식스 모델은 아이돌과 배우 등 유명 연예인이 주로 담당했었는데, 이번에 민지오가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놀랍고 감사하다”며 “엔터식스와 협력해 모델과 기업이 상호 시너지를 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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