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판교서 PV5 기반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
박하웅 기자
hwpark88@naver.com | 2026-10-16 13:42:12
[HBN뉴스 = 박하웅 기자] 기아는 15일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PV5를 활용한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고,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원격으로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이다.
앞서 기아는 원격 운전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 사업과 협업을 전개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운영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했으며, 11월에는 쏘카, KT,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과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와 화성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7월에는 KT, 에스유엠과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협력해왔다.
이번 판교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는 해당 협약의 성과로, 원격 운전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는 국내 첫 사례다.
시범 서비스에는 기아를 비롯해 에스유엠, 모비옵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경기도, KT, 유모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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