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장애 문제 스타트업 지원 ‘프로테제’ 설명회 개최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4-06-18 13:46:53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연결로 성장하는 혁신가들, 프로테제’(이하 프로테제)의 사전 설명회 ‘프로테제 커피챗’을 진행한다.
프로테제는 장애 문제 해결에 뛰어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극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해결하는 네트워킹 기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SK행복나눔재단이 ‘프로테제 커피챗’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프로그램명인 프로테제는 ‘선배에게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제자’를 일컫는 프랑스어로, 경험과 전문성이 더 뛰어난 이에게 지원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 문제 해결 청년 스타트업의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개 스타트업이 프로테제를 통해 극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섹터에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윤수빈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매니저는 “극초기 청년 창업가가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을 프로테제에서 해소하며 지속적인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가길 바란다”며 “커피챗에는 프로테제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그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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