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VDL ‘2025 올리브영 어워즈’ 3관왕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5-11-28 13:47:02

[HBN뉴스 = 한주연 기자] LG생활건강은 28일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주최하는 어워즈에서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VDL 커버 스테인 하이커버 쿠션 등 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올리브영 어워즈는 1년간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실제 소비자의 선택 결과를 반영한 만큼 업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지표 중 하나다.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핸드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커버 스테인 하이커버 쿠션’은 각각 베이스 부문 ‘MD’s Pick(엠디스 픽)’과 트렌드 부문 ‘Rising Star(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지난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 핸드케어 부문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서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약 655만 개[1]로, 1분당 약 9개가 판매되는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다.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포근한 살냄새’로 잘 알려진 은은하고 섬세한 파우더리 머스크향과 우수한 잔향 지속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핸드케어 카테고리의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뷰티플랫폼 ‘글로우픽’과 ‘앳코스메’가 공동 진행한 ‘2025 글로우픽 어워드 겸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에서 핸드크림 부문 2위에 올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VDL은 ‘베이스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커버 스테인 하이커버 쿠션’으로 올리브영 어워즈 2관왕을 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얇고 가벼운 사용감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완벽한 베이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VDL의 대표 제품인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최근 누적 판매량 약 270만 병[2]을 돌파했다. 기초 화장품보다 구매 주기가 긴 색조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리뉴얼 이후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3년도 채 안 돼 110만 병 이상[3]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VDL의 올리브영 입점 매장 수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485개 점에서 1140개 점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 1~10월 VDL의 올리브영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신장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비욘드는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 기획’을 통해 기존 100ml 본품에 30ml 용량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기획세트는 홀리데이 패키지로 제작해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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