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난치병 환아 지원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20 13:54:48

[HBN뉴스 = 이동훈 기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의 게임 내 참여가 난치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기부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펄어비스는 모험가들과 함께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하고, 지난 16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국립암센터를 찾아 환아와 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과 물품을 바탕으로 국립암센터에서 난치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펄어비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캐리커처 체험 등을 운영하고, 환아와 가족 100명에게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도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참여했다. ‘검은사막’에서는 NPC에게 인형을 전달하고 선물 상자를 운반하는 의뢰를 진행했으며,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겨울용품과 보습용품, 문구용품 세트 가운데 환아에게 전달할 선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게임 이용자의 참여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이용자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ESG 사례로 볼 수 있다.

펄어비스는 2021년부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환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고 사옥 초청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환아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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