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로그X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박하웅 기자

hwpark88@naver.com | 2026-10-19 14:02:30

[HBN뉴스 = 박하웅 기자] 두산밥캣의 미래형 완전 전동식 로더 ‘로그X3’가 전동·무인 작업에 최적화한 설계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로그X3’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형 완전 전동식 로더 ‘로그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두산밥캣]
로그X 플랫폼의 레드닷 수상은 2024년 ‘로그X2’에 이어 두 번째다. 로그X3는 모든 기능을 전기로 구동하는 완전 전동식 로더로, 작업 중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다. 고정밀 위치 정보와 내비게이션, 센서, 카메라를 활용해 무인 작업과 원격 조작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로그X 플랫폼 최초로 바퀴 유형과 조종석 유무, 동력 장치 등을 작업 환경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모듈형 구조도 적용했다.

차체 뒤쪽에 전기 구동 장치를 배치해 전면 시야를 확보하고 구조를 단순화했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이를 통해 부품 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차체 구조와 결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했다.

두산밥캣은 인력 부족과 친환경 요구 등 건설 현장 변화에 대응해 장비 구조를 전동·무인 작업에 맞게 설계한 점이 이번 수상에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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