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출시 10일 만에 10만개 판매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5-12 14:03:5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이달 신메뉴로 선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솥 관계자는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인기 비결은 도시락 하나에 전통 한정식을 담아낸 풍성한 구성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한솥에서 새롭게 선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한솥]

 

특히 ‘떡갈비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깨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6900원의 합리적 가격을 책정한 점도 주효했다는 것이 한솥 측의 설명이다.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제공되는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 갈비살과 호주산 쇠고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제육볶음, 오색전, 메밀전병 등 7가지 풍성한 밑반찬이 함께 구성돼 전통 한정식을 도시락 하나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한솥의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고객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리적 가격에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외식 물가 안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의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은 20만개 수량한정으로 이달 초 ‘5월 신메뉴’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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