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상공인 부산에 모인다...제품판매·체험·라이브커머스 진행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21 14:03:39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전국 소상공인의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2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과 2층 야외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기념식 모습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올해 슬로건은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 전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과 숙련 기술을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제품판매전’이 운영된다. 백년소상공인존과 로컬기업존, 팔도명품존, 부산특별관존, 청년소상공인존, R&D 생활혁신 소상공인존 등에서 지역 먹거리와 생활용품, 수공예품, 혁신 제품 등을 판매한다.

업종별 기술·기능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타투·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진단, 케이크·쿠키 만들기, 드론 체험, K-푸드, 플라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소상공인 펫 라운지’도 운영된다. 벡스코 2층 야외 전시관에서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와 행동 상담, 어질리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국내외 유튜버와 인스타그램·틱톡 크리에이터가 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K-소상공인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4일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데이’가 열린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제품 판매전과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단기 매출뿐 아니라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국 단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도 지역 상권과 소비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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