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39ETC’와 컬쳐 컬래버 캠페인 전개
5월5~14일, 서울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서 전시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4-21 15:02:30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아트 디렉팅팀 ‘39ETC’와 ‘EXCAVATION: 취향을 발굴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컬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헤라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취향 발굴’을 테마로 팝업 전시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39ETC는 헤라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브랜드와 협업하는 ‘에이크루’ 프로젝트의 4번째 파트너다.
내달 5~14일 서울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되는 ‘엑스커베이션 전시’는 ‘발굴’을 테마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배치해 같은 공간일지라도 각자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라는 또 블랙 쿠션의 헤리티지를 변하지 않는 메탈 소재의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엑스커베이션 블랙 쿠션’과 자석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과 제형의 메이크업 제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 제품인 ‘엑스커베이션 에디팅 박스’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헤라와 39ETC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같은 공간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다듬어 나가는 여정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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