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제주아일랜드점’ 리로케이션 오픈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6-07 14:07:0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2일 ‘제주아일랜드점’을 리로케이션(이전 오픈)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주와 구제주를 잇는 연북로(오라이동)에 자리한 제주아일랜드점은 아웃백 고유의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제주도의 정서가 느껴지는 돌담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총 288석 규모의 프리스탠딩(단독 매장) 형태의 대형 매장으로, 2~6인석까지 두루 갖춘 독립 부스 공간과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주아일랜드점’ 전경. [사진=bhc]

 

아웃백은 이번 리로케이션 오픈을 기념해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 청귤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드레싱을 선보였다. 제주 본연의 맛을 담은 ‘당근 맥앤치즈’와 한라봉·청귤을 믹스해 새콤달콤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스파클링’, 청귤의 새콤함에 요거트의 풍미를 더한 ‘청귤 드레싱’은 오직 제주아일랜드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장소인 만큼 제주도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아웃백의 특별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오픈했다”며 “제주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등 모든 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이번 제주아일랜드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20번의 리로케이션 매장을 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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