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RFI와 런던 현지에서 원화 스와프 거래 체결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8-21 14:07:56

[HBN뉴스 = 이필선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국내은행 최초로 RFI 기관인 외국계 은행과 런던 현지에서 원화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는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등록된 해외 소재 금융기관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계 주요 은행의 본점 및 지점과 국내은행 해외 지점이 RFI로 등록되어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이 은행 런던자금센터가 해외에서 발생한 원화 스와프 실수요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한 첫 사례다. 국내 외환시장의 거래시간 연장과 RFI 제도 도입 등 정부와 외환당국이 추진해 온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원화시장 접근성 제고 정책에 발맞춰, 해외 현지에서 실질적인 원화 거래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하나은행 런던자금센터 향후 단순 외환·송금 업무를 넘어 ▲원화 국채 세일즈 ▲국내주식 관련 세일즈 ▲원화 파생상품 거래 등 업무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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