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실 왜곡·정쟁화 유감 “소방안전교부세 삭감에도 자체 예산 투입”

-국비 축소 57억 원에 맞서 자체 예산 22.3억 원 긴급 투입
-소방차량 총 19대 순차 도입 및 현장 대응력 강화 유지
-“어려운 재정 속 장비 보강 노력을 정쟁 도구 삼지 말아야”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10-19 16:50:19

[HBN뉴스 = 송지순 기자] 행정안전부의 소방안전교부세 축소 편성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자체 예산을 추가 동원해 소방차량 보강에 나섰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소방 예산 삭감’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정쟁 시도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소방안전교부세는 352억 원으로, 당초 도가 예상했던 409억 원에서 57억 원이 대폭 축소됐다.

 

경기도는 당초 국비 감소로 소방차량 구입비 예산 48.8억 원의 감액이 불가피했으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건의를 즉각 수용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자체 예산 22.3억 원을 반영했다.

 

경기도는 도의 적극적인 자체 재정 투입에 따라 최종 감액 폭은 26.5억 원 수준으로 확보된 자체 예산 22.3억 원을 현장 필수 장비 확보에 즉시 투입하고 굴절차 2대와 현장지휘차 3대 구입을 완료했다. 또한 향후 물탱크차 등 14대를 추가 순차 구매해 총 19대의 소방차량을 차질 없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교부세 축소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소방장비를 보강한 경기도의 정당한 노력을 왜곡해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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