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어스, 서울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서 업사이클링 전시 진행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5-03-25 14:25:29

[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버려지는 자원을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더해 새활용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뉴어스는 서울 중구 소재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새롬’은 서울 중구청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전문교육센터로, 주민 대상 쓰레기 자원 선순환관련 교육과 전시, 모임을 지원하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이다.

 

 리뉴어스가 새롬에서 진행하는 새활용 전시회. [사진=리뉴어스]

 

이번 전시는 두산에서 오픈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즌일공오’와 중구청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면서 기획됐다.

 

리뉴어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자원 순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업사이클링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 기프트숍에 입점한 리뉴어스는 남산 일러스트를 더해 차별화시킨 업사이클링 제품 7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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