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2조6136억원 규모
신영관 기자
frag7390@naver.com | 2026-10-19 14:12:51
[HBN뉴스 = 신영관 기자] 현대건설이 2조6000억원대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신탁이며 총 공사비는 약 2조6136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목동10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목동 최초로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THE H MOKDONG ESER)’를 제안했다.
단지는 교육도시 목동의 특성을 반영한 ‘올 라이프 캠퍼스(All Life Campus)’ 콘셉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 학습뿐 아니라 전 세대가 일상에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자연, 커뮤니티 공간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설계에는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가 참여한다. 모포시스가 건축 디자인을 맡고, 사사키가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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